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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은 제가 가장 최애하는 와인바가 아닐까 싶네요! ㅎㅎ 

 

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고 있습니다. 성수동에 위치한 TBD라는 내추럴 와인바인데요.

 

오후 여섯시까지는 브런치 카페로 운영되고 있기도 한 성수 TBD. 

 

천천히 소개해드릴게요. 

 

성수 TBD 위치

 

성수 TBD는 성수역과 뚝섬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
 

도보로는 각 역에서 걸어서 10분(?)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실 수 있어요!

 

간판이 없습니다. 페이지 최하단에 가게 전면 이미지 첨부해놓았으니 참고 부탁드려요.

 

 

성수 TBD

 

저는 TBD를 한  오면 항상 시키는 메뉴가 있습니다. 

 

'뇨끼'를 항상 시키는 것 같네요. 다른 곳보다 유난히 TBD의 뇨끼가 저의 간에 딱 맞는 것 같아요.

 

로즈마리, 타임, 파마산, 블루치즈 등의 향이 살아있는 TBD의 뇨끼. 항상 즐겨먹는 메뉴입니다.

 

TBD 메뉴는 상당히 다양합니다. (메뉴판을 안 찍었네요. ㅠㅠ)

 

자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가게문을 닫을 정도로 맛에 대한 퀄리티나 욕심이 많은 가게라서 대부분 맛있었습니다.

 

성수 TBD / 뇨끼
내추럴 와인 TBD

TBD의 가장 큰 특색이 아닐까 싶어요. 내추럴 와인을 취급한다는 점인데요.

 

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퀄리티의 내추럴 와인바라고 생각합니다. (가격도 리즈너블합니다.)

 

내추럴 와인에 대해 잘 모르신다구요? 걱정마세요! 저도 첫 방문 당시 내추럴 와인의 존재조차 몰랐습니다.

 

'내추럴 와인'이 뭔가요? 라고 직원 분에게 물어보시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에요. 

 

물론 메뉴에 맞는 페어링 와인까지 추천해주세요!

 

와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공간입니다. 마음놓고 걱정없이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.

 

성수 TBD / 내추럴와인

 

 

성수 TBD 팁

TBD는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습니다. 최근에는 예약을 미리 안하면 워크인하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. (ㅠㅠ)

 

혹시 인스타그램을 하신다면 @tbd_kr 이라는 계정 친구추가하시고 방문 2-3일 전 또는 방문 당일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

 

가끔은 내추럴 와인 시음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.

 

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, 기회가 되시면 꼭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
 

극한(?)의 가성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. 저는 기회가 될 때마다 매번 참여합니다.

 

성수 TBD 외관 / 내추럴 와인 시음회 당일

 


 

오늘은 이렇게 성수동 TBD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.

 

제가 정말 아끼는 공간입니다. 여러분들도 방문하셔서 만족스러운 경험하셨으면 좋겠네요.

 

앞으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.

 

블로그 방문 많이해주세요! :) 감사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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